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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트롤리 추천!! 물생활용품 정리

Ellie* 2021. 11. 6. 06:15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책장 한칸에 널부러져있던 물생활용품을 트롤리에 정리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예전에 정리했던거지만 포스팅해야지~하고 사진찍어놓고 안올려놓고 있던 것들 이제야 올립니다.

 

 

원래 책장에서도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있었지만 자주빼서 쓰다보니 대충대충 얹어놔서 엉망인 상태에요.

정리를 해야하긴 하는데 여기에 두고 쓰면 계속 다시 이렇게 될 것 같아 트롤리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료는 버려야할 것도 있어서 이따가 정리하기로하고~

약품먼저 정리해봅니다.

일단 다빼~
종류별로 정리정리

서비스받은 네오시리즈들 먼저 빨리 써버려야하는데 요즘 다른걸 쓰고있어서 ㅠ.ㅠ 또륵 

수질관리제품과 질병약품, 수초관리제품, 테스터들로 일단 구분을 해놨습니다.

 


 

질병약품들과 수초관리약품들 그리고 서비스로 받은 네오시리즈들을 트롤리 맨 아래칸에 약품들을 정리해서 넣어주었어요. 미니어항다이는 리셋하면서 큰 네오시리즈들과 소금통, 종이컵을 보관할 공간을 만들어놨어요.

왼쪽 트롤리 세번째칸, 오른쪽 미니어항다이

 


 

두번째칸에는 블랙워터재료와 사료관련 제품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사료들은 버리고 빨리 먹일 사료들을 락앤락에 부어서 섞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이 사료들과 기능성사료들을 번갈아가며 급여하고 있습니다. 

트롤리 두번째칸, 블랙워터 재료들

 


 

트롤리 첫째칸에는 각종 사료와 약품들을 미니 약병에 소분해놓았어요.

자주쓰는 도구들도 함께 보관중인데 얘도 처음 정리했을땐 가지런히 놓여있고 예뻤는데.. 오늘보니 엉망이지만 그래도 책장에서 보관하던거보단 훨씬 편하고 덜 어질러집니다 ㅎㅎ

트롤리 첫째칸
코리, 안시, 새우사료들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미니보관함과 양념통을 사용해서 코리, 안시, 새우사료들을 보관해놓고 있어요.

미니보관함 위에도 따로 한동안 먹일만큼 미니약병에 소분되어있구요. 미니약병들을 사용해서 사료를 소분하여 보관해놓으면 편하기도 편하지만 공기에 자주 닿을 일 없게 잘 보관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에요!

소분하고 남은 사료에는 꼭 실리카겔을 넣어서 습기를 조심해주세용! 실리카겔은 쿠팡같은데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실리카겔

 


 

트롤리에 바퀴도 달려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바로바로 쓸 용품들은 모두 맨 윗칸에 있기때문에 앉아서 작업해도 손뻗으면 닿고 서서작업하기도 바로 팔이 떨어지는 위치라 매우 편합니다.

베타 무여과항을 많이 운영하시는분들은 트롤리를 환수용으로 왔다갔다하시는데 쓰시기도 하시더라구요.

너무나 잘사용하고 있는건 물론이고, 크기는 가로길이는 적당히 넓고 세로길이는 얇아서 자리도 많이 안차지해요. 원목디자인이라 예쁘기도해서 실용성과 디자인면에서 별다섯개★짜리 트롤리입니다.

나중에 혹시 물생활을 아예 접으면 다른 용도로 전환해도 너무 잘 사용할 것 같아요:)

트롤리 전체샷

 

이상 내돈내산 트롤리 자랑하기였습니다! 

베타 A to Z  시리즈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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